축농증과 갈증 그리고 불면증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축농증과 갈증 그리고 불면증에 관한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해당 질환으로 잠을 못 자요. 먼저 축농증과 갈증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축농증의 정의와 원인

축농증은 4개의 얼굴뼈인 상악동, 전두동, 안쪽으로 우골동, 접형동 등 뼈 중간 빈 공간에 염증이 생겨 화농성 액체가 고이는 질환을 말하며 통상 부비동에서 하루 1.5L 정도의 점액을 코로 배출하고 배출하는 통로가 막히면 안에 있는 점액이 계속 고이는 상태다. 염증 반응을 일으켜 화농성 액체가 되는 상태가 바로 축농증입니다.이 축농증은 대부분 비염이나 감기 등에 의해서 만성적인 염증 혹은 갑자기 염증이 퍼지면서 비강으로 통하는 통로가 막혀버린 경우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축농증 증상은 대표적으로 코막힘이라든지 갈증 그리고 약간 끈적거리는 콧물, 노란색 콧물이 나거나 기침 그리고 얼굴이 아프다든가 치통, 귀가 아프다든가 귀가 막히는 느낌, 두통 기타 후각이나 미각이 저하되는 증상, 피곤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증상 등을 호소하게 됩니다.

Kellysikkema, 출처 Unsplash 후비루의 정의와 원인

축농증의 증상이기도 한 후 비루에 대해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부비강에서 다량 분비되는 점액이 정상인 경우에는 코로 들어가야 합니다. 코에서 분비가 돼서 자연스럽게 코를 적시고 말려서 말리는 작용이 일어나야 하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 점액이 목 뒤로 계속 분비가 되는 거죠. 이렇게 점액이 계속 분비가 되면 뭔가 목 뒤에 뭔가 뿌려져 있는 느낌이 들거든요. 후비루의 원인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축농증인데 축농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후비루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지어 원인 불명의 후비 누출도 있습니다.후비루가 있으면 우리 몸에서 어떤 증상이 나타나느냐 하면 일단 콧물이 코에서 흘러나오거나 침보다는 조금 끈적이는 느낌의 액체가 목 뒤로 자꾸 흘러가는 느낌도 듭니다. 꿀꺽꿀꺽 침을 삼키려는 동작을 하게 되고, 목 뒤로 흘러내린 점액이 기도 주변을 계속 자극하여 기침이 계속 나올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경우에도 헛기침을 할 수 있는데 이것은 후비루와 구별이 필요합니다. 축농증, 갈증, 불면증그럼 축농증과 후비루는 어떻게 불면증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우선 코막힘 증상이나 기침, 이물감, 그리고 옮겨가는 점액을 삼켜야 한다는 느낌 등은 전신을 민감한 상태로 만듭니다. 밤에 자려고 누우면 증상이 심해지고 예민해져요. 자기 위해서 몸과 마음을 풀어줘야 하는데 예민함이 커지다 보니까 잠을 못 이루는 상황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하루나 이틀 정도면 끝낼 수 있는데 이게 계속되면 조금 증상 변화만 있어도 다시 예민함이 발동되고 그 예민함 때문에 잠을 더 못 자는 상황이 이어지는 거죠. 제 환자 중에서도 감기를 심하게 앓은 후 축농증에 걸렸고 병원에서 항생제 치료를 통해 축농증이 나았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후비루가 생겨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이 4, 5주 동안 계속 내원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드문 일은 아니지만 의외로 많은 분들이 이 부위의 불쾌감 때문에 잠을 못 잔다고 하시는 분들이 꽤 많아요. 생활 요령1.평소 감기나 비염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체온조절 잘하시고 마스크도 꼭 챙기세요.2.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위해 점액 농도를 옅게 해야 합니다.3. 소금물로 코세척이나 양치질을 합니다.4. 점막을 자극하는 매운 음식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음식은 피하십시오.steve_j, 출처 Unsplash 한의학적 치료한의학적 치료의 첫째는 점액의 분비를 줄이는 것입니다.아무래도 점액의 분비량이 줄어들자 예민함도 떨어지므로 반하과 루인 같은 약제를 필요로 하고 끈적끈적 하는 점액을 발효시키는 치료가 들어갑니다.2번째 고개는 부 코동에서 비강으로 이어지는 통로를 찢는 약재를 사용합니다.타다시 리키코, 요시 케이 등의 약제가 사용됩니다.촉촉하게 호흡기를 적시고 주는 맥박 맥박도 도움이 됩니다.여기에 점막의 예민함을 덜어줄 약재도 주시해야 합니다.점막이 매우 민감하게 되어 있는 경우, 하나의 자극이 들어와도 이를 하나가 아니라 10개의 자극으로 인지하고 몸이 긴장하고 불안한 상황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마지막으로 불면증의 상황을 고려한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는 약도 함께 넣어야 합니다.경우에 따라서는 차가운 약재로, 때로는 따뜻하게 늦추고 약제를 사용합니다.자세한 것은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https://youtu.be/Sy3oaWP035g한의학적 치료의 첫 번째는 점액 분비를 줄이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점액 분비량이 줄어들면 예민함도 떨어지기 때문에 반하, 과루인 같은 약제를 필요로 해서 끈적거리는 점액을 발효시키는 치료가 들어갑니다.두 번째 고개는 부비동에서 비강으로 이어지는 통로를 찢는 약재를 사용합니다. 정력자, 길경 등의 약제가 사용됩니다. 촉촉하게 호흡기를 적셔주는 맥박동도 도움이 됩니다.여기에 점막의 예민함을 줄일 수 있는 약제도 나눠줘야 합니다. 점막이 매우 예민해져 있는 경우 하나의 자극이 들어가도 이를 하나가 아닌 10개의 자극으로 인지하면서 몸이 긴장되고 불안해지는 상황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불면증 상황을 고려한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는 약제도 함께 넣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차가운 약제로, 때로는 따뜻하게 풀어주는 약제를 사용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https://youtu.be/Sy3oaWP03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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