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190510) : 카메라 모듈, 로봇, 자율주행 확장 가능성

남가(190510) ‘남가’ 하면 식물 ‘남’에 대한 검색어가 훨씬 많이 나와서 자료 찾기가 정말 어렵다.기업의 ‘남가’는 안 나오고… 나무가 쓰러졌다는 소식, 나무를 심자는 소식만으로 가득하다(´;ω;))

나가야 할 회사의 남가는 나오지 않고…

남가라는 회사에 관심 종목에 들어온 것은 미래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 비롯됐다.집에서 SF영화를 몇 편 보고 문득 생각난 것.로봇도 눈이 필요하고 영화 속 자율주행하는 미래차도 센서가 필요하고 사람이 오가는 것을 인식하는 수많은 사물인터넷 기기에도 카메라가 달려 있어.게다가 CCTV 성능도 굉장히 좋아져서 엄청 확대해도 화질이 깨지지 않을 정도야.그러면 미래 산업에는 의외로 카메라, 센서 관련 부품이 엄청나게 많이 필요할 수 있다.카메라 모듈 관련주에 다시 한번 관심을 가져보자.”카메라 모듈 관련 기업들은 한때 스마트폰 열풍에 힘입어 크게 성장했지만 침체기에 빠진 기업이 많아 고르기 어려웠다.그래도 경쟁력이 있을 것 같은 기업이 남가여서 그걸로 결정했다.

친구가 “나무가 “에 다니는 형이 있다며 꽤 도움을 받은언제 한번 블로그에 정리하고 올리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해놓고 미루고 나서야 정리해서 올리게 됐다.재작년(작년인가?)경 내가 남이 회사에 관심이 있다고 친구들과 이야기하던 중 마침 아는 형이 나무 나방에 재직 중이라며 현직자의 회사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들을 수 있었고, 나름대로 도움이 되었다.주가는 조용히 상승의 뿔을 만들어 꾸준히 상승하고 있었고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의외로 아직 나무가 내부적으로는 큰 이슈가 되는 프로젝트는 아니라는(친구의 현직자” 아는 오빠”공식이다).그래도 다른 카메라 모듈 회사와는 다른 기술력이 있어 이를 뽑아 놓고 몇년 기다리면 상당한 경쟁력을 갖춘 업체로 성장하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출처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남가의 주요 매출원은 스마트폰 전용 카메라 모듈이지만 자율주행 및 동작인식(로봇 등)에도 확장 가능한 여지를 주고 있다.로봇, VR/AR 기기, 드론, 자율주행차, 스마트가전(TV, 청소기, 냉장고 등) 스마트 가전제품이 사람이 접근했을 때 이를 인식해 적절히 반응하거나 자율주행차나 로봇, 드론 등이 끊임없이 부딪히거나 오류 없이 움직이려면 정확하게 거리감을 인지해야 할 것 같다. 이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카메라 모듈이 필요하지 않을까출처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출처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나무 나방의 주요 매출원은 카메라 모듈. 특이점은 수출 비중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주요 거래처는 삼성 전자.나무 나방의 주요 매출원은 사실상 삼성 전자의 스마트 폰 카메라 모듈이다.그는 현직자의 “친구의 지인”라는 말과 일치하는 회사 내부에서도 아직 삼성 전자용 스마트 폰 카메라 모듈이 매우 중요시되고 있는 것 같다.삼성 전자의 스마트 폰 판매량에 나무 나방의 실적이 크게 좌우될 수밖에 없는 구조. 그래도 오히려 실적이 좋아지고 있다.남가재무제표(2023.04.)매출은 큰 변화가 없지만 영업이익률이 개선되고 부채비율도 빠르게 낮아지는 모습.요즘처럼 고금리 시대에 발맞춰 부채비율을 낮추고 영업이익도 늘어나는 회사는 정말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 아쉬운 부분은 실적이 좋아졌는데 약간의 배당도 없는 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089803?sid=105남가, 갤럭시S 시리즈를 뚫고 수익성 1위 비결은 남가 삼성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업계 ‘메기’로 떠올랐다. 6%가 넘는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달성한 데다 품질을 인정받아 플래그십 스마트폰 공급이 늘고 있다. 남가는 지난해 삼성 스마트폰 카메라 협력사 중 가장 비싼 n.news.naver.com스마트폰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스마트폰 관련 산업의 성장성이 매우 느려지고 있음에도 오히려 남가의 실적은 최근 좋아졌다.삼성전자에 납품하는 카메라 모듈 기업의 영업이익률이 매우 저조해진 점을 감안하면 삼성전자 내에서 상당히 평가가 좋은 것 같다.(한국 카메라 모듈 기업들은 사실상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에 납품해야 하기 때문에 그 경쟁이 의외로 치열하다고 들은 것 같다)출처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772278?sid=101[특징 주]나무 가,”애플 카-LG이노텍”자동 운전 파트너 급부상 소식을 기대 ↑[파이낸셜 뉴스]LG이노텍이 애플 카의 자동 운전 분야 핵심 파트너로 부상한다는 소식에 자동 운전 카메라 모듈 테마주에 관심이 집중되어, 관련 테마주로 꼽히는 남이 강세이다.14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나무의 가지는 n.news.naver.com[특징주] 남가, ‘애플카-LG이노텍’ 자율주행 파트너 급부상 소식 기대↑[파이낸셜뉴스] LG이노텍이 애플카 자율주행 분야 핵심 파트너로 떠오른다는 소식에 자율주행 카메라 모듈 테마주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관련 테마주로 거론되는 남가도 강세다. 14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나뭇가지는 n.news.naver.com[특징주] 남가, ‘애플카-LG이노텍’ 자율주행 파트너 급부상 소식 기대↑[파이낸셜뉴스] LG이노텍이 애플카 자율주행 분야 핵심 파트너로 떠오른다는 소식에 자율주행 카메라 모듈 테마주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관련 테마주로 거론되는 남가도 강세다. 14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나뭇가지는 n.news.naver.com3D 센싱 카메라 모듈 기업 남가는 stereo, sl, tof 기술을 모두 보유한 글로벌 유일 제조사상기 링크뉴스 기사(남가의 애플카-lg이노텍 파트너 급부상)의 일부다.주목할 부분은 남가가 깊이 인식하는 3가지 기술(Stereo SL ToF)을 모두 보유한 글로벌 유일의 기업이라는 점.이 부분에서 세계적으로 봐도 경쟁력이 있다고 볼 수 있는 것 같다.솔직히 세 가지 기술 다 몰라.ToF만 찾아보니 시공간적인 부분을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술(?)이라는 뉘앙스만으로 이해했다.어쨌든 분명한 것은 카메라가 고도로 발달해 인간처럼 거리감을 완벽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라는 것이다.로봇, 자율주행차, 드론, VR기기 등에 초소형 카메라나 수많은 센서가 탑재되면 꼭 필요하지 않을까남가지분현황(1/2)남가지분현황(2/2)목가 지분 현황. 드림텍이라는 회사가 대주주로서 약 34%를 보유.시가총액 2023년 4월 13일 기준 2700억원대 작은 기업이다.수년간 실적을 보면 원가율이 높은 제조업이라 2700억원이라는 시가총액이 마냥 낮다고 할 수는 없는 것 같다 요즘은 실적이 매우 좋아졌지만 스마트폰에 한정돼 있기 때문에 새로운 매출 트리거가 필요하다.로봇, VR기기, 드론, 자율주행차, 스마트가전 등 막연하게 생각한 부분에 대해 실제로 유의미한 매출이 발생하면 남가는 정말 더 성장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나도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나무가주봉차트(2023년04월13일기준)주가는 2017년 상장 이후 최고치 근처에서 저항대에 만나서 잠시 휴식 중으로 맞고 더 떨어질 수 있지만, 차트보다는 지금 시가 총액면(현 주가 17000원보다는 싸게 샀다는 가정 아래)기술력을 믿고 약 5~10년 장기 투자하면 결과가 족할 것이다 2023년 4월 13일 나무가(19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