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염 약국 추천] 목 아플 때 약국에서 해결하려면? 따뜻한 차처럼 마시는 스토마신 캡슐약 (편도결석 확연히 줄어듬)

4월 초, 기냥이는 출근하지 못한 채 병원에 갔다. 전날 새벽부터 두통과 함께 식은땀이 나 회사에는 양해를 구하고 병원에 갔다. 그런데 병원에서는 중상을 입은 뒤 구청에 가서 코로나19 검사부터 먼저 받아보라는 것이었다.요즘은 다들 그러잖아…열도 없고 약만 받고 싶었는데…어쩔 수 없이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갔다.

고양시 창보건소에서 받은 첫 코로나 검사. 더운데 줄 서서 기다렸다가 검사를 받다. 뭐랄까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유리창 너머에서 손을 댄 채 콧물을 채취해 검사하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면 실험용 쥐가 된 기분이랄까.

코로나 결과 문자

정말 다행히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이었다. 검사 결과는 다음날 오전에 나가지만 시간은 각각 달랐다. 어떤 사람은 7시에 오던데… 그렇긴 저는 이제 11시라서, 아침 내내 불안했다. 그런데 알아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즉 감염자의 경우 검사 당일에 개별적으로 연락이 간다고 한다. 정말 좋았지만…이래봬도 이후 건강 관리가 제대로 못하고 있다. 디자인과 코딩을 함께는 것으로 야근을 하도록 하고 운동도 못했어. 앉아 오래 일하고 쉬는 날에는 집에서 잠만 4월 초 여름처럼 따뜻했지만 갑자기 비가 와서 추워지거나…이래봬도 그 황사까지 왔는데 사무실에 공기 청정기가 없어!!!

정말 최악이었던 것은 사장님이 하루에 한두 번 다용도실에서 창문을 열고 담배를 피우는데 그 담배연기가 밖으로 나가지 않고 모두 사무실 안으로 들어온다는 것이다!!! (아, 물론 내가 난리를 쳐서 그만 피운다)

아, 가득하고 기관지도 좋지 않은데……그래서 그런가? 5월부터 감기에 걸려 살았다. 감기 말고도 운동 부족으로 소화불량도 있었고 설사도 많았고 병균 덩어리가 된 느낌.. 왠지 병원 가기는 그렇고 저번 달부터 먹은 약국 약만 10개가 넘는데 그중에 이거 괜찮은 것 같아요. 감기로 인한 가래로 목이 심하게 아프거나 편도염이 심할 때 먹는 약평소 다니던 약국이 아니라 회사 근처 약국에 갔더니 생전 처음 보는 약을 줬다.목 아프다고 했더니 주신 스토머신캡슐처음에 약의 패키지 디자인을 보고, 조금 놀랬어… 뭔가 너무 화려해?!?80년대로 돌아간 듯한 디자인…뭔가 약의 효능까지 의심받고 있는 듯한 느낌편도염은 물론 목 염증에도 좋다고 한다.식전이나 식간에 먹어주는 약이다. 어른들은 1회 2캡슐을 먹으라고 나왔지만 처음 복용 방법을 제대로 보지 못해 찬물로 삼켰지만 효과가 전혀 없었다. 자세히 보면 미지근한 물에 녹여 조금씩 먹으라고 한다.근데 솔직히 나는 그게 좀 힘들어 보였어. 물과 함께 삼킬 것 같아 그냥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기로 했다.근데 솔직히 나는 그게 좀 힘들어 보였어. 물과 함께 삼킬 것 같아 그냥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기로 했다.끓는 물이 아니라 미지근한 물에 넣었더니 아주 천천히 녹아 있었다. 파란 알약이 녹자 안쪽에는 갈색 약이 들어 있었다.너무 미지근해서 그런가? 잘 녹지 않으니까…;;조금 먹었는데 약맛도 별로 안나고 물도 식어버렸네 파란약이 컵에 붙어버렸어.;;;어쩔 수 없이 물을 끓여서 열탕 투입! 잘 녹는다! 창백하게 변한 컵알약이 파란색이기 때문에 파란 액체가 되지 않는다.맛은 약을 녹인 맛이라기보다는 약초차 같은 느낌?? 한약 느낌이 아니야. 쓰지도 않고 무난한 맛 잘 되네. 무엇보다 약을 녹인 게 목에 닿으면 뭔가 좀 따끔따끔하면서 아픈 게 진정되는 게 내 목이 치유되는 느낌이었어. 목구멍 통증이 사라지는 편도결석도 줄어든다.이상하게도 목이 터질 것 같았다 목 통증은 약을 먹고 사라지고 더 신기한 것은 밝히는 게 조금 부끄럽지만 과로에 시달린 뒤 3~4일에 한번씩 나온 편도 결석의 알이 나오지 않는다. 편도 결석은 굉장히 피곤하거나 건조한 때에 많이 나왔는데…이래봬도 살이 찔수록 심해진다. 특히 입사 후 눈을 뜨기 때문에 커피를 많이 마시면 몸의 수분이 줄어든 탓인지 심각했지만…(목이 좋지 않으면 카페인은 금물!)분명히 편도염의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편도 결석까지 확실히 줄어들어서 좋다. 요즘 같은 환절기, 목이 정말 아플 때, 편도 결석이 심하다고 생각하면 드세요!사실 기냥이는 쉬는 동안 편도 수술을 하고 싶었지만 걔 코로나 때문에 수술은 못 받았어요. (주변에서 다 뜯어 말리는…) 편도염 수술 비용도 그렇고 당장 수술 받기도 애매한 경우 편도염 약도 자주 나온 게 많으니 약으로 해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약 말고도 좋은 약이 보이면 다시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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