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강신청했어!!
2학기 수강신청을 이렇게 빨리 하다니..어차피 선택과목이 3개밖에 없어서 편하게 (긴장했지만) 할 수 있어서 마음은 너무 편하다. 지난 학기 수강신청으로 고생하다가 학교 실수로 수강신청 시간 날짜가 3번 바뀌었다.이번에는 정말 잘됐다 한번에 휴이 학교에서 마지막 수강신청이다.. 여기서 석사를 안하지 않을까?그리고 처음 맥북 Prom1pro 노트북으로 글을 써본다.오늘 사고 오늘 픽업한것은 비밀이 아니다
![](https://image.cine21.com/cine21/event/2021/0824/14_59_36__61248ac814d3a.jpg)
냐무 거의 나의 모습을 보여주는 rémy!저 치즈는 강하지 않고 너무 맛있었어.그냥 사서 오븐에 넣으면 돼! 추천!!!
슈퍼 8, 슈퍼 8 촬영을 다시 했어.이제 테스트가 아닌 실전에서.. 디지털에 정말 익숙해진 나는 결과도 모니터링도 할 수 없는 이 힘든 고생을 하고 있다.선택적 고생. 하지만 정말 결과를 보면 매력적이고 돈이 많이 들고 시간이 많이 걸리고 다 떨어져서 너무 만족한다.이번 결과는 과연 어떨까?12월 중순에 저번처럼 현상하러 가기로 했어.영화관, 최근에 본 영화. 음..하우스 오브 구찌 레이디가 나와서 무척 기대하고 보는데…음 한마디로 내분이다 www엉망이구나.정말 돈과 명예가 무섭네.사실은 구찌는 별로 관심이 없는데 이 영화를 보고구찌에 대한 이미지가 더 나빠졌다;의도가 무엇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영화는 길게 몰두하기 쉽지만 정말 왜 저럴까 이런 장면이 많이 조금 지루해도 있었다.어쨋든 정말 명작이다.이런 영화가 아니다.2번째로 본 영화는 l’évnement이라는 영화로, Annie Ernaux작가의 책을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제목은 사건이라는 의미에서 60년도의 여학생이 낙태를 하는 과정인데..감정적으로 보는 것이 어려운 영화였다. 영화는 정말 좋았고, 그 당시 어떤 식으로 살아왔는지 현실적으로 보인다.한국에서 개봉될지는 모르지만 프랑스 영화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다.승리의 아치개선문이다. 여긴 정말 엉망이다.. 여긴 개선문을 기준으로 엄청 큰 로터리인데 거의 카오스 현장. 여기서 운전할 생각이 안나.차가 여기저기서 움직여서 미친 사람도 많고, 정말 프랑스에서는 면허 따기도 힘들다고 들었는데, 왜 다들 저렇게 운전하는지 모르겠어^^완전히 프랑스 레스토랑에 초대되었다.여기는 compagnon씨네 식당이랄까.. 저렇게 전시품도 있고 회의에도 와.부침개, 본식 디저트 이렇게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이것을 초대장 하나로 전부 무료로 먹은 JR씨, 감사합니다!사람도 꽤 있었고 분위기도 좋았어.서비스도 좋았고.. 좀 비싸지만 나중에 식당에 있는 박물관 수리 끝나면 다시 먹으러 가자.판도라 고양이 잡아 팔찌 뱅글 판도라 팔찌. 고양이라면 미칠 것 같은 나를 유혹했다.앨리스에 나오는 처셔 고양이다.너무 귀엽고 너무 마음에 드는 뱅글이야.그래도 좀 커…그래서 걸려..거리지만 예쁘니까 용서해줘.써있는 것도 너무 귀여운 고양이 같아.감사합니다 C하클렛 추워지니까 하클렛이 먹고 싶어져.근데 치즈가 생각보다 무거워서 많이 못먹는다는 단점! 새우랑 같이 구워먹어도 될 것 같아.다음에는 새로운 시도를 해봐야지!버스에서 보는 파리의 풍경은 12월 1일이다.이제 이번학기도 2주남았고 곧 크리스마스다! 그리고 촬영, 석사시험, 기말고사 시기도 함께 다가온다.1월은 정말 죽음의 한 달이 되지 않을까 싶다.2월도 힘들 것이다.어떻게든 지나가니까 별로 걱정은 안 돼.최근 시나리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지금은 조금 길이 열린 것 같다.그럴까 봐 스트레스도 별로 안 받아.나름 잘 되고 있고 곧 끝나니까 촬영 준비만 열심히 하면 되겠지.할 일은 많은데 조금씩 하니까 뭔가 됐어.이러다 다음달에 또 큰일날까 ㅋㅋ 아무튼 이번학기도 끝났으니 다음학기도 금방 지나가버려!